옵션 |
|
전세계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포켓몬 고'와 같은 증강현실(AR) 게임이 조만간 국내에서도 등장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AR플랫폼인 'T리얼'을 활용해 A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 업체와 논의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R는 가상 이미지와 현실을 결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AR는 가상현실(VR)과 함께 차세대 플랫폼으로 주목받아 왔다. AR의 시장성을 현실로 입증한 것이 포켓몬 고 게임이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에는 기존의 T-AR에 VR 기능을 추가해 'T-리얼' 플랫폼을 완성했다. SK텔레콤은 올해 T리얼을 통해 AR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데 주력하고 내년에는 실제 성과물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 다른 기업들보다 빠르게 AR의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올 하반기에 헬스케어, 교육, 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AR 활용 사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르면 9월경 서울 을지로 SK T타워 등에 AR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출처 | 1차 출처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71311185261465 2차 출처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2196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