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가 쿠데타 일으키고 5공정부를 수립했을때 하나회 동기, 후배들을 당연히 많이 챙겨준 걸로 압니다. 군대에 남아있으면 참모총장, 사령관 등등...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예를 들어 전두환의 하나회 후배인 안무혁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준장으로 전역하고 국세청장으로 5년간 일했더라고요? 근데 상식적으로 군대에 평생을 몸담았던 사람이 완전 관계없는 국세청장 일을 갑자기 맡게 된다면 그 일처리를 어케 하는지가 궁금... 전두환이가 바보도 아니고 바보 천치인 놈을 국세청장 자리에 턱 맡길리는 없지만 세법에 대해 누구보다 빠삭하게 알아야 하는게 국세청장 자리일텐데... 걍 바지사장으로 도장만 쾅쾅 찍어주고 아랫사람들이 다 일 알아서 하는 시스템일까요?? 마찬가지로 현재도 공직사회에서 고위공무원들이 퇴직 후 민간기업 이사 및 사장으로 많이들 가는 걸로 아는데 관련 분야가 아님에도 가는 경우는 대체 어떤 지식 및 경험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지 궁금 다 대한민국 엘리트들이니까 알아서 하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