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오유에 심하게 끊기는 글옵대신 서든2하고 싶다는 글 올렸는데 누군가 스팀에 있는 아바와 워페이스를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유럽서버에서 이틀간 둘다해본 체감을 적어봅니다ㅋ
아바 - 전형적인 한국 FPS 게임같은.. 컨트럴 누르고 있어야 앉아있고 스나가 빠르고 경쾌함 - 로비나 상점이 유럽서버 인터페이스가 다른건지 게임 어떻게 시작하는지 몰라 헤맴..
워페이스 - 컨트럴 누르면 앉고, 다시 눌러야 일어남, 달리기와 슬라이딩 지원 - nVidia로 둘다 최적화 시켜서 실행했는데 그래픽 판정승.. 아바가 상대적으로 후져보임...
총쏘는맛은 아바가 더 맘에 들긴한데 게임에 완성도나 운영안정성이 좀 떨어져 보인다고나 할까요... 해서 워페이스 쭉 하기로 했습니다. 아바는 스팀에도 영어로 욕써있더라구요 ㄷㄷㄷ 상점부터 다양한 포인트에 돈에 이거저거 다 섞여있어 조잡하다는 느낌이 확들구요.. 오래할만한 게임은 못되는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