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결과가 나오자 이 대표의 강성 지지자들은 친야 성향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문 전 대통령을 향한 성토를 하고 있다.
한 지지자는 "부울경 진다고? 설레발친 X들 다 엎드려 뻗쳐야 한다. 보수표랑 중도표를 가져오긴, 민주당 표만 가져가서 쓸모없는 인간이나 울려주고 잘하는 짓"이라고 지적했다. 이 글을 접한 지지자들은 "이미 털보(방송인 김어준씨를 비하하는 표현), 문씨, 조씨가 다 망쳤다", "막판에 문 대통령이 설치는 바람에 부산 보수들 다 결집했다", "아무튼 도움이 안 된다. 일부러 저러나 싶다. 바람대로 잊혀지길!", "양산 사는 분이 만난 후보들 다 보내버린 것 맞지 않냐", "의도한 것이라고 본다. 보수 결집하라고 일부러 콕 집어서 그쪽으로 간 것 열받는다" 등 반응이 나왔다.
이 밖에도 "막판에 문 전 대통령 다녀간 게 보수표 결집을 도왔다" "보수 쪽에서도 문 전 대통령 덕분에 개헌저지선 지켰다고 고맙다 하더라"는 등의 반응도 있었다.
ㅡ>찐명들 친명 호소인들의 논리는 조국ㆍ문재인.김어준까지. 죄다 수박 입니다
비호감도 60%의 이재명은 싫은데 문재인ㆍ조국 보고 민주당 지역구 찍은 우리들도 개딸들의 논리면 죄다 수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