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님들.
저희 학교에서 원전사고 캠페인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은
"방사능에는 안전기준치라는 게 없다."
"그 노출량이 0이 아닌이상 암발생은 비례한다."
라는 주제로 공익 광고(인쇄물)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100여명의 학교 사람들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이 방사능이 위험하다는 것은 알지만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고 체감 못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원전 사고가 현재 진행형이고 날로 위험성이 높아져가는 지금 방사능에 대한 인식이 이렇다는 것은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실 생활에서 "아 이건 한번 걸리면 정말 돌이킬 수 없어"라고 쉽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찾아 비교하여
방사능에 노출되는 것 자체를 심각하게 생각해야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쉽게 느끼게 해주려고 합니다.
저희 팀에서도 아이디어 회의를 하고있으나
좀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의견을 나누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여 오유분들에게도 여쭈어보고자 합니다.
실 생활에서 흰셔츠에 묻은 포도 얼룩처럼 간단하면서
"이건 한번 걸리면 정말 돌이킬 수 없어"라고 절실하게 느낄만한 소재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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