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걸 하고 싶은 이유는 제가 미국 동부지역을 여행 갔다온 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외국인 하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방법을 한국에서 찾아본다면, 공항이나 외국인이 상당히 많이 오는 역 같은데 정도일 것이란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 좀 무모하기 짝이 없지만 말입니다.
영어 쪼금 할 수 있습니다. 토익 2파트 주고받는 수준에서 정도면요 ㅋㅋ 실제로 이런식으로 외국인하고 대화하면서 용기가 많이 늘었었어요.
일본어도 상대방이 배려를 조금 해 주시면 알아 먹을 순 있습니다. 간단한 회화도 조금씩 할 수도 있구요.
대부분 어떻게 가는지 방법을 묻거나, 구글맵으로는 한계인 부분을 물어보고 싶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몇 번 버스를 대체 어디서 타야 한다거나 하는것 등이 말이지요.
뉴욕이나 보스턴, 워싱턴 볼티모어 같은 미국동부 지역이나 캐나다 처럼 일일 패스를 끊지 않아도 한국은 교통카드 한 장이면 지하철에서 버스로 환승이 용이한 좋은 나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지하철 따로, 버스따고 할 필요가 없다는 설명도 해 주고 싶습니다.
매주 주말은 좀 어려운 일 인것 같고
우선 공휴일만 잡아서 (그때는 도서관이 쉬니까요 ㅠㅠ) 자원봉사 피켓 들고 노란 재킷 입고 어슬렁 거려볼 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