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로는 어제죠. 7월 24일 일요일 저녁 10시 쯤 탄천합수부에서 잠실로 가는 다리에서 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탄 사람이 부딪히면서 1명이 난간 밖, 강물로 빠졌습니다. 저도 들은 소식이라 자전거 탄 사람인지, 킥보드 탄 사람인지는 모르겠으나 빠진 사람이 아직 실종 상태라고 하네요.
사고 사진은 지인이 보내준 게 있어서 첨부합니다. 아직 뉴스 같은 게 뜨질 않아서 자세한 후담은 모르겠네요. 빠지신 분 꼭 안전하게 돌아오길 빕니다. ㅠ_ㅠ 저도 항상 여기 지나다니면서 위험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엔 사고가 터지네요.
좀 더 안전한 난간을 설치해줬으면 좋겠네요. 뿐만 아니라 수서-가락시장 간에 난간 없는 다리도 있는데 여긴 더 위험하고요. 일전에 아주머니 한 분이 다리를 건너다가 강물에 빠져서 뉴스에 나온 적도 있었는데요. 자전거도로 다리에 대한 안전이 좀 미흡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