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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불만족이 과거를 꺼내게 하는 새벽이었어요.
게시물ID : love_7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요미★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26 07:14:08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에게 참고 참아왔던 서운한 점을 얘기했어요. 오해는 풀렸지만, 미미하게 의혹은 남아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우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되기도 해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남자친구에게 서운함을 고백하면서 지난 추억이 떠올랐어요.
지난 그 사람과 다정히 대화했던 톡내용들을 보면서 그때가 그리웠어요.
그렇지만 지금 내 옆에 이 사람이 소중해지기도 했어요.
지금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나는 그때처럼 더 용기를 내야할 것 같아요. 내 감정에 솔직했던 좋아했던 그 때의 나처럼 지금도 그런 용기를 내야겠어요. 많이 힘든 일이 되겠지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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