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도 노란색만 보면 지겹다는 진상 손님이 다녀갔지만, (원래부터 진상인 인간이라 홀대하고 있었음)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힘이 된다는 생각에
이번 머그컵도 구매하게 됐습니다.
아무쪼록 미수습자 분들도 빠른 시일내에 무사히 찾길 바라며, 진실도 밝혀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깨보이, 춘보이 만큼 시크하진 않지만 제 시퀴들과 찍은 인증샷도 올립니다^^
우아하신 첫째 깜순냥과
초 귀요미 둘째 콩양(턱시도)과
뱃살공주 셋째 장금냥과
등장부터 시끄러운 모지래이 아들내미 네째 까를로스와
귀엽고 영리하고 겁많은 여섯째 푸코냥과
차세대 뱃살공주 아빠바라기 일곱째 베라냥과
아련아련 아깽이 매력을 아직도 지닌 여덟째 코카냥.
이렇게 여덟분을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뭣이 하나 비는 듯한 기분은 기분탓일 겁니다. ㅎ
베라냥과 장금냥
코카냥과 깜순냥
코카냥과 베라냥 (한배 자매님들)
그리고
뭣이 하나 비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
인간기피, 깜순즐~을 외치며 은둔을 즐기는 바보 다섯째 링링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