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입니다.
수영장 착샷이라고 하면.. 제 의도와 살짝 다른 착각을 하시고 들어오시더군요.
수영복 말고, 수영장에서 찍은 패션 착샷입니다.
레져는 참 그런거 같아요, 안즐기는 사람들은 보면 모르는데,
즐기는 사람들은 보면 서로를 의식하고, 서로의 장비들을 비교하죠.
참 피곤한 세상입니다.
안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여튼, 수영장 착샷~!!
만 25세의 우리 와이프는 다이빙 강사입니다.
귀여운척 하는거 같은데 사실 장비 다 벗겨 놓으면 자신감 하락.
와이프는 앞으로 절대로 오유를 안하길 바라며.
입수를 합니다.
수영장은 5m 풀장이고, 올림픽 수영장인거 같네요.
이렇게 마스크 고쳐매면서 쓰르륵 스무쓰하게 입수하면, 많은 다이버들 사이에서
여러 스킬들을 연습하기도 하고...
![535233_1687197878215892_2516129314895939726_n.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7/146969632053817723355f4d3dac4688191e4cad7f__mn102741__w960__h568__f104499__Ym201607.jpg)
그냥 뭐.. 킥연습하기도 하고..
저처럼 남들 사진 찍어주면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물속에서 숨만쉬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사진 한장 스리슬쩍.
역시 장비와 함께라면 자신감상승.
사진은 아마도..
올림푸스 xz-2 하우징 이용해서 촬영했던 것 같습니다.
육지는 겨우 30%,
여행 많~~~이 댕겨봤자, 결국 다 가도 30%.
스쿠버다이빙, 시작하세요!!
지금 시작하지 아니하시면, 즐길 시간이 점점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