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탐구생활 30화 – 양향자 더민주 영입스토리
양향자 영입의 비결은? 문재인의 사슴 눈?
‘문재인 인재영입 7호’로 불리는 양향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가 입당하면서 국민들은 문재인 대표의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문재인 전 대표와 양향자 상무간의 메신저 역할을 한 이는 최재성 전 의원이라고 합니다. 최 의원은 구글에서 ‘호남인재’ 키워드로 ‘양향자’라는 이름을 찾았고 삼성전자 대표전화 교환원을 통해 양 상무와 연결이 되었다고 합니다.
처음 비서가 연락이 왔다고 했을 때 양향자 상무는 정치후원금을 요구하는 줄 알고 후원금 10만원을 보냈는데 다음날, 그 다음날도 영입 제의가 왔다고 합니다. 양 상무가 호남 출신의 여성이라는 배경을 극복하고 삼성전자라는 대기업의 임원이 되기까지의 인생 드라마는 정치계에서 탐낼만한 것입니다. 하지만 양향자 상무가 정치에 뛰어든다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자 모험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었죠.
양향자 상무는 자신이 영입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양향자 위원장의 인터뷰는 팟빵으로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와 여러 번 만난 양 상무가 정치의 길을 가기로 한 후 가족들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문재인 대표가 직접 나서야했습니다.
[양향자 위원장의 인터뷰 부분]
문재인 대표와 처음 만난 자리에서 양 상무의 남편 최용배 씨는 신뢰를 가지게 되었고 아내의 정치 활동에 찬성하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만남의 시간의 길이가 신뢰를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문재인 인재 영입이 연일 화제가 되면서 항간에서 문재인 대표의 영입 비결이 커다란 눈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양향자 상무도 그랬을까요?
[양향자 위원장의 인터뷰 부분]
양향자 상무 뿐만 아니라 표창원 의원과 조응천 의원도 문재인 대표의 눈을 보고 설득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인재 영입이 한창일 때 ‘문재인의 눈을 보면 설득 당한다’는 말이 돌 정도였습니다.
양향자 상무의 아버지와 문재인 대표의 눈이 닮았고 양 상무의 남편과 문 대표의 외모가 비슷한 점 말고도 두 사람을 이어주는 운명 같은 우연이 또 있습니다.
[양향자 위원장의 인터뷰 부분]
문재인 대표와 닮았다는 양 상무의 남편 모습은 네이버 블로그 ‘유나톡톡’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양향자 상무의 입당 기자회견문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출신이 어디이든, 학벌이 어떠하든, 오늘 열심히 살면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없는 길을 만들며 무수히 눈물을 삼켰던 주인공이 제가 마지막이 되기를 바랍니다.
양향자가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인재 영입을 이끌었던 문재인 대표가 바라는 세상과 같은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양향자 인재 영입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https://youtu.be/jdIp7MSm2Qo 4:29-6:13 부분
출처
1) 문재인 국회의원 블로그 [문재인 인재영입] 양향자 삼성전자 상무
2) 중앙일보 2016년 5월 28일, [특별 인터뷰] 20대 총선 낙선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3) 양향자 삼성전자 상무 영입 기자회견 https://youtu.be/jdIp7MSm2Qo
출처 | 문재인 탐구생활 30화 – 양향자 영입의 비결 블로그 http://yunatalktalk.net/220775385265 팟빵 http://www.podbbang.com/ch/9174?e=220326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