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하고 지속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가장 쉬운방법은 길 찾는 사람들 상대로 자원봉사 안내를 하자는 것이었는데,
생각보다 영어권 인종을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우선 말을 걸러 나한테 와야 하는데 그것도 미지수이고, 공식적인 외국인 안내 자원봉사는 없는 편이라 돌아다니다 보면 내가 흡사 여행객 상대 사기꾼 정도로 보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 가능성 때문에 외국인이 쉽게 접근을 안 하겠죠.
또한 길 자체는 최근 구글만 쳐도 더잘나와 있으니.
아마 중국어권 외국인 정도면 인천공항에서 만나기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중국인들 진짜 장난 아니게 많이 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외국인이 자주사는 동네에서 아르바이트 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일 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사실 더 힘들것입니다. 서빙 하는 업무 아닌 이상...
설사 서빙일지라도 형식적인 대화만 주구장창...
무슨 방법이 또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