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 92년생입니다.
군대는 다녀왔고..
경제학을 전공을 하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자격증 같은건 없습니다..있긴 하지만.. 기간이 전부 만료되서 이제 없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한 건 별로 없는거 같네요.
( 경제나 과학 관련 을 좋아해서 책 자주 읽고 자전거 타는거 좋아해서 자전거 타러 자주 다니고 정비도 배우고 방학때는
아버지가 간단한 배관이나 전기, 주방시설 관련해서 종합적인거... 그리고 공단에 환경쪽 하시느라 일손이 부족해서 방학때도 일하고
학교 다닐때도 바쁘면 주말에 내려가서 일하고 다시 올라옵니다.. 그게 고등학교때 부터 해왔으니.. 어느정도 혼자서도 하는 편입니다.)
유럽(독일이나 스위스, 프랑스)으로 유학을 가고 싶어요.
그런데 고민인게... 경제학으로 대학원을 전공을 할 지 아니면...
아버지 일 따라서 공학쪽으로 학+석사 과정으로 다시금 배울지 고민이네요.
물론 아버지 일이야 밑에서 바로 배운다지만.. 아버지가
기계공학 출신에 기관사도 나오시고 약간 옛날 분이라.. 이런데 나오고 몇년간 계속 일해와서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잘 할 수 있는거지
눈 대중으로 보고 이것만 안다고 될 부분이 아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막상 두 가지가 제 앞에 주어지니깐 대체 뭘 선택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이런걸 물어볼 사람도 마땅치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