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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씨 참 실망스럽네요.
게시물ID : sisa_1250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talker
추천 : 7/2
조회수 : 167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5/02/14 11:07:07

권력은 계파별로 나눠먹기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제일 일을 잘하는 사람이 맡는 자리죠. 믿을수 있고 일 잘하는 사람이 당선되는거지 계파별로 니가 한번 했으니 내가 한번 하자 이건 아닙니다. 

 

정치인들끼리는 그런 생각이 통할지 모릅니다만, 유권자들에게는 그런 말이 씨알도 먹히지 않습니다. 김경수씨는 왜 유권자들에게 맡겨놓은것을 달라고 하는것처럼 그렇게 요구하십니까??

 

어떤 자리를 맡고싶으시다면 열심히 하면 됩니다. 열심히 하면 아 저사람은 권력을 주면 더 잘할거 같다 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당선되는거 아닙니까? 그런데 12.3이후로 아무것도 안한 사람들이 이제 와서 자리 내놓으라 히면 그게 눈에 좋게 보이겠습니까??

 

예를 들어 조국혁신당과 이낙연계열이 있습니다. 조국은 자리를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열심히 할테니 뽑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뽑아줬더니 열심히 햇어요. 이낙연계열은 그 반대입니다. 이낙연 계열 중에서 내가 권력을 얻지 못하면 차라리 윤석열을 뽑겠다 이런 분들이 많았어요. 그 결과 이낙연계는 민주당에서 매장되었습니다. 김경수씨는 왜 조국의 길을 따라 가지 않고 이낙연의 길을 따라 가십니까??

 

노무현 정신을 말하는 분들이 꽤나 많아요. 심지어 극우세력 전한길씨도 노무현정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노무현정신 잘모르겠습니다. 근데 노무현전대통령이 맡겨놓은 거 찾는것처럼 표 내놔라, 자리 내놔라 이러지는 않았던것 같네요. 

 

김경수씨가 민주세력을 위해서 하신 일이 많은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태도가 정당화 될수는 없는겁니다. 왜 과거의 업적을 다 깍아먹는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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