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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집에서...
게시물ID : cook_1251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올드스눕
추천 : 22
조회수 : 150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11/20 03:21:47
속상한일이 있어 밤거리를  쏘다니러 나왔다가 소주한잔 먹자고 순대국집에들어왔어요

앞자리에 아저씨 두분이 술을드시며 얘기를 나누시네요 
엿들을 생각은 전혀없었고 쏘주1병 먹고  얼른 나가자 생각했는데 사람이 별로없으니 들을 수밖에 없었네요 

주공아파트 살아서 자기 아들이 왕따를 당한다거나 기초수급자가 되면 애들이 버틸수 있을까 그런걱정이었어요 

우울했던 맘이 더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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