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꿈나라에서 플레티넘을 향해 달려가던 순간 가슴을 누르는 답답함과 숨소리에 꿈나라에서 탈주하고 눈을 뜬순간 그는 내위에 올라타 내가슴에 손을 올리고 먹이를 노리는 강렬한눈빛으로불과 10센치 앞에서 날 내려다보고 있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정말 무서운 괴물이나 악당이 나타났을때 아무것도 못하고 벌벌떠는애들을 보며 "으휴 저 모질이...ㅉㅉ" 했었던 나였는데 정말 한 5초간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눈빛이 나의 얼굴에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순간 뇌에서 본능적으로 생명의 위협을 느껴 있는힘을 다해 밀어낼힘을 나에게 내려주셨다.
본인침대로 던져놓고도 잠을자지않고 나를 쳐다보는데 한숨도 잠을 잘수가없었다...
중요한건 이형이 자기행동을 기억을 못한다는것이다... "아 정말?!? 내가 그랬어?? 아정말 미안하다...근데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나..."
그이후로 나는 밤에 현관문소리 방문소리가들리면 번쩍번쩍 눈이 떠지기 시작했다...
한동안 잠잠하더니 다음사건이 벌어졌다.
현관문 닫히는소리에 눈을 뜨게된나는 보게되었다..
"철컹 끼이익 쾅"
"다다다다다"
그렇게 급하게 방문앞으로 다가와서 방문을 열더니 내앞에서 바지를 내리기 시작했다.
내몸은 여지없이 굳기시작했고 마른 계곡에 흐르는 샘물소리가 들리기시작했다.
"졸졸졸졸"
내 이성의 끈은 거기서 끈어졌고
오랜시간 실력도 없는데 플레티넘을 찍었던 부처멘탈은 현실에 거대한 공포앞에 가루가 되어 사라졌다.
"야이새끼야!!"
벌떡 일어나서 날린 나의 족발당수에 개틀링 펀치에 넘어진 형은 사막의 오아시스가 샘솟는 장면을 이 강원도 기숙사 방문앞에서 누워서 보여주고있었다.
결국 그형은 미안하다며 방청소와 거실청소를 다음날 하긴 했지만 역시나 무슨일이 있는지 기억을 못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머리에 느낌표가 뜨기 시작했다. 술취하면 기억이안난다. 이때부터 나의 몸에 악마가 들어와 속사귀기 시작했다.
출처
Msg라고는 정형돈의 클라스있는 족발당수는 아니고 그저 살짝 발로 밀었다는거 말고는 모두 팩트인 내머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