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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문제네요.
게시물ID : baby_162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낼름맹꽁이
추천 : 0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08 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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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오베금지
4개월된 아기가 있는 가장입니다.
맞벌이라 현재 아기는 시댁에 맡겨놓고
주말에만 집에 데리고 오고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힙시트때문인데요
 어제 시어머니가 힙시트를 사셨는데
사실 힙시트가 저희집에 2개나 있거든요
(지인에게 받은것이고 있는걸 어머님도 아십니다)

( 배경설명을  하면
시댁이 생활이 어려워 생활비로 매월 100만원씩 드리고 있고
 저희는 꽤 아끼면서 살고 있습니다.
애기용품이나 옷도 거의 지인에게 구한거구요. 
그런데 애기옷을 지난번에도 잔뜩 사셔서
와이프가 그때도 엄청 화가 났었어요) 
 
 이때문에  와이프는 어이가 없다고 엄청 화가났어요
1.. 내가 사거나 구한건 다 마음에 안드시는거냐
2.우리는 이렇게 사주고싶은것도 아끼고 있는데, 엄마는 너무 낭비하시는거 아니냐.  

전 어머니를 어떻게 설득해야하고
앞으로 와이프에게 어떻게 얘기하는게 현명한걸까요... 

넘 어렵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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