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wedlock_4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급이주급이
추천 : 6
조회수 : 11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14 19:30:45
8월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병원서 누워있다가 어제 퇴원했습니다
일부러 시댁가고파서 추석전에 퇴원했는데
우리 어머님께서 다친데 무리하지말라고 쉬라고하시네요
배부른 소리가아니라ㅜㅜ...
저희 아빠 돌아가신지 벌써 10년이 훨씬넘었고
아빠살아계실때도
같은 동네에 외가댁 큰집이 같이있어서
멀리 간적도없었는디..
결혼한뒤로 시할머니댁이 부산이라..
명절때 어머님 아버님 모시고 할머니댁가는게 참 좋았는데
명절때 차 막히는거도 느껴보고
휴게소에서 밥먹는거도 좋고
할머니도 이뻐해주시고 숙모님들도 좋고
형님이랑 이야기하는거도 좋고..
명절이 시끌시끌한게 좋았는데...ㅜ
이번추석은 ㅜㅜ조용하네요ㅜ
친정엄마는 늘 그랬듯 명절연휴 맞춰서 놀러가고..
조용하고 쓸쓸한 명절ㅜㅜ
어서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형님네랑 신랑이랑 어서왔음
좋겠어요ㅜ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