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는 인간적으로 친절하게 대한 것 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어릴 때부터 남의 집에 보내져 볼모로 살고 온갖 구박 다 당해서 애정결핍에 사랑을 받는 게 뭔지도 모르는 4황자를 책임 질 생각도 없으면서 왜 잘해줘서는... ㅠ.ㅠ (아니 연화공주랑 싸울 때는 사회인이 어떻고 혼자 처세술의 달인인 것처럼 똑똑한 척은 다 하더니.. 헛똑똑이)
진짜 이준기 얼굴이나 하니까 삼각 꿈이라도 꿔보는거지 완전 스토커에 도끼병..
여자는 조금 친절하고 오지랍 부리는 성격 덕분에 이 남자, 저 남자 꼬시고 다니는 샹년되는 상황이 되겠네요.
해수는 고려의 헬레네가 될것인가. 치명치명해서 남자들끼리 서로 죽고 죽이며 전쟁까지 일으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