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종류는 참 많은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 처인적만 있어서 찬 입장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 부분은 말하지 않을게요. 차일 마땅한 이유가 있으면 수긍 할 수 있어요. 뭐가 잘못된거지 아니까 반성하기도 쉽고 고칠 테니 돌아와달라고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유가 두루뭉실하면 차인쪽이 너무 힘들어요. 상대방은 다 정리한 상태여서 무슨 말을해도 듣지를 않았요. 그냥 나와의 관계를 빨리 끊으려고만 하죠. 이유가 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매요. 그 동안 주고 받았던 편지도 봐보고 메세지도 다시 읽어보고 그냥 행복한거 밖에 없어요. 그래서 더 힘들어요. 내 기억속 그대는 나를 보고 있는데 현실애선 그대는 없어요. 잡을 수도 없어요. 해어진 이유가 없거든요. 그냥 그녀의 맘에 내가 없어졌을 뿐이에요. 그래서 잡으먼 잡을 수록 불편해고 나를 더 싫어하개 되요. 참... 자기는 같이 이별하고선 나는 혼자해야해요. . 아직도 그대가 좋고 보고싶어도. 참고 지워어해요 그래서 자괴감도 들고 자존감도 낮아져요. 참 사람이 할 짓이 아니에여. 역시 이별은 아프고 힘든거 같아요.
끝으로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려면 바쁘게 서세요 가끔씩만 꺼내 볼 수 있게. 나쁜 추억으로 기억하고 싶다면 악착같이 사세요. 그 사람보다는 잘 살아야 하니까 어찌 됬든 이별은 아팠지만 조금 뒤 더 성숙해진 나를 봅시다. 정말 대견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