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유학생으로있을땐 곧죽어도 여기서 살고싶더니
여기살게된 이후부터는 이제 한국나가서 잠깐이라도 살고싶네요
얼마전 몇년만에 한국에 나갔더니 엄마아빠랑 같이있는것도 넘좋고
친구들도 간만에 오니 다들반겨주고..못다한 수다도떨고..
날은 더럽게 습하고 더웠지만 그래도 가있는동안은 한국에서 살때처럼
활기찬느낌?... 사람사는느낌?..
여긴 참 조용하고 인구밀도도낮고 딱 내가 추구하는 삶인데
왜이렇게 자꾸 맘이 허전하고.. 그런지ㅠㅠ....
좋은거있어도 나눌사람도 별로없구..
사람마음 참 간사합니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