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충전원형톱을 중고로 샀는데 같이 딸려온 밧데리가 말썽을 부리면서 충전기가 다 타고 말았습니다.
충전지를 리필하려고 밧데리를 사고, 밧데리를 스폿쳐서 재생시켰습니다. 그렇게 하고서 전압을 재어보니 원래 전압의 반밖에 나오지 않고, 충전도 되지 않아서 방치했습니다. 고온방지 센서를 떼버려서 그런가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다가 며칠 뒤 위험을 무릎쓰고 다시 충전기에 올려 놓았더니 충전이 되었습니다. 충전이 완료되어 전압을 체크해보니 본래 전압보다 1볼트 이상 높았습니다. 지금은 전동드릴에 꽂았는데 쌩쌩 잘 돕니다.
바로 아래가 리필하기 전에 맛이간 밧데리입니다. 아래는 지금 전동드릴에 꽂은 상태입니다.
혹시 가정에 충전기로 작동하는 기구가 있는데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밧데리를 리필해 보세요.
적은 비용으로 새 것처럼 쓸 수 있답니다.
네이버에 다이 카페 가입해서 정보를 얻었는데 카페 주소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