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 영화로는 덕헤옹주를 봤었습니다
한 여인의 인생을 엿볼 수가 있었는데요
시대를 잘못타고 나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배경과 뛰어난 인물이라도 시대를 어떻게 타고 났느냐에 따라
그 인생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큼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은 밀려오는 현실을 부인하고싶고 벗어나려 몸부림 치지만
맞닿은 시대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
너무나 행복하게 살았을 수 있었던 한 여인의 운명이 시대가 받쳐주지 못하니
비운의 인생으로 막을 내리게 됨을 보고나니
한여인의 인생이 참 너무나 ....
그래서 주인공역을 맡은 손혜진배우도 울먹였다는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