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물연대 파업이나 화물차 때문에 일어난 사고 등 말이 많은데요.
특히 졸음,과속,난폭운전을 일삼는 화물차 운전자들이 문제가 되자
화주의 횡포때문이다, 화주가 요구하는 무리한 양과 시간을 맞춰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만만한게 기사들이냐 이런 식의 말이 많이 보입니다.
사정은 잘 알겠습니다만 냉정하게 말해서 어떤 업종에서 무얼하던 누구나 힘든 사정은 있습니다..
하지만 나와 내가족의 안전을 타인의 사정에 맡길 순 없는 법 아니겠습니까
하나라도 더 싣고 한번이라도 더 옮겨야 생계유지가 가능하니 어쩔 수 없다..?
애초에 자신의 생계를 핑계로 타인의 목숨을 위협하는게 정당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극단적으로 말해 생계형 범죄자들도 대부분 피치못할 개인적인 사정이 잇지요. 대부분 딱한 사정이기도 하죠.
하지만 법은 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