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wedlock&no=1280&s_no=12083444&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39238폰이라... 위 링크 살아있나요?
이 글 올리고 댓글들 보니 내가 대체 왜이렇게 살고있지? 싶더군요
이제야 법적으로 모든 절차가 끝났네요
내 옆에 남은건 아무것도 모르는 5살, 3살 두 어린 딸들...
그나마 제게 행복은 28살에 나 머리컸으니 혼자 살겠다고 뿌리치고 나온 부모님과 다시 함께 살게 되었다는거?
정작 부모님은 자식 다 키웠더니 손녀들 키우게 된 고통?ㅎㅎ
오늘 첫 양육비 받았는데 50 주기로 해놓고 30 보냈네요...
알바를 해서 돈이없다, 이것도 빌린거다 등등
다 끝난 줄 알았더니 또 싸움거리네요
평생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알 수 있을까
첫째 딸이 그제부터 고열로 아파서 낑낑 거리는데... 양육비 같은걸로 입씨름 하기도 힘들고 버겁네요
여기 36살 친구들 있나요..?
친구들아~ 열심히 살면 좋은날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