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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정말 힘들군요.
게시물ID : gomin_970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빈
추천 : 0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11/22 17:38:32

전역자이고 솔직히 직종은 안가리는데, 집에서의 태클이 너무 심하네요. 허허허..
집에 큰 부담 안되고 일찍 일해보려 2년제 공립대 나왔는데, 전역하고 나니 집에서 갑자기 편입하랍디다. 9월 전역인데..

일자리 해준다는 분들도 계시고, 인턴교사 자리도 제의왔었는데 집에선 굳이 기초수급자로 근근 이어가면서 살려고 하네요. 가뜩이나 동생도 이제 대학 갈 땐데..

이제 한계점에 달했나봅니다. 편입공부 하면서 알바를 좀 해보라네요. 그것도 세무신고 안되는 쪽으로..
여기 괜찮겠다 싶으면 세무신고 한다고 하고, 여기 괜찮겠다 싶으면 집에서 난리고..

어머니가 엄청나게 독불장군이시라 제 의견은 피력할 기회조차 없고..

여튼 정말 큰 적은 내부에 있는것 같아요. 가족 먼저 계산해두고 나면 아무것도 못하는 내 자신 포함해서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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