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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상황 예측
게시물ID : sisa_7703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명의신
추천 : 0
조회수 : 50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6 07:01:16
2000년대 중반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가 유행어가 인터넷 댓글로 유행하던 시대였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이게 나라냐' 라는 유행어가 다시 인터넷 댓글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미 10년전 청와대는 심각한 지지율 하락과 함께 탄핵의 위기앞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몇가지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예측 해보고자 합니다
 
1. 탄핵 ,하야
 어제 조선일보는 탄핵이 아닌 하야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으로 말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하야라는게 자신이 물러나야 되는데 절대로 박근혜가 자신의 권력을 놓을리도 없고 앞으로 이명박과 박근혜가 자신이 저지른 죄 값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뒤를 봐줘야 하는 대통령을 앉혀놔야 되는데 절대로 하야는 없을 것입니다.
 
탄핵의 경우 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때의 일을 상기시켜보면 간단합니다. 정말 최순실 사건은 탄핵받아도 마땅한 일이기는 하지만
10여년전의 탄핵사건 당시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받았던 역풍은 어마어마했습니다 특히 주도세력이었던 새누리당은 더했죠.
현재 탄핵을 앞장서서 주도할만한 세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박근혜대통령의 지지율만 높여줄 가능성이 높을 뿐입니다
 
2.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
일단 박근혜 대통령의 추가적인 커다란 기자화견을 통한 사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간단간단히 청와대 대변인의 입장표명만이 있고 또 한
현재 수사중이라며 국정감사 때 검찰의 답변만을 앵무새처럼 따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이 사건을 덮기위한 연예인 스캔들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스캔들은 이제 파급력도 약해졌지만서도 아직도 대중들의 시선을 돌리기에는 너무나 쉬운 이슈거리 입니다.
 
-외교적인 이슈 여전히 북한에 대한 언급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2주내로 일본이나 중국이 외교적인 시비거리를 던져 줄거라 생각합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이 정치적 행보에 대한 발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대통령 출마에 대한 자신의 사견과 정신의 정치적 식견 그리고 포부 같은 것들을 발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한 새누리당의 경선참여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아닌 뉘앙스로 던질 것 같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해외순방을 다시 떠날 가능성이 높습니다.나가서 최순실을 만나던 일단 잠시 피해야 겠지요.
 
-이렇게 두세달의 지난 후 신년 박근혜 대통령은 아마도 밝혀진게 아무 것도 없고 의심과 분열은 국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유체이탈 화법으로 담화문을 발표 후 최순실에 대한 이야기는 과거는 과거의 일일뿐 앞으로 미래를 향해서 화합과 일치를 해야 한다고 답변할 것 같습니다.
(마치 일본이 항상 하던 이야기, 그리고 세월호 사건 후의 입장처럼 말이죠)
 
-검찰은 침묵을 지킬겁니다
 
-언론도 2주후에는 침묵을 지킬겁니다
 
가능성일 뿐입니다 단지 가능성
 
부디 이렇게 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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