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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간절한 희망사항 - 시위와 하야와 미래의 연관성
게시물ID : sisa_772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ravilha
추천 : 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0/28 00: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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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력이 아직도 부족한건가?

아직도 서울 중심에 몇십만 혹은 몇백만이 운집하지 못하고 있다.
그리도 간절한데도... 그래서 희망사항이다. 그냥 소설이란 뜻이다.

1. 28일 금요일 저녁 8시 JTBC 뉴스룸에서 드디어 세월호를 깐다(이정도 폭발력이 있어야 군중이 모이려나??).
2. 밤 10시쯤부터 광화문에 인파들이 쏟아져 나온다.
3. 29일 토요일 하루 종일 광화문에 몇 십만의 군중이 하야시위를 한다.
4. 차벽을 치고 물대포로 시위진압을 하려하지만 소화전을 사용을 못하므로 물대포는 무용지물이된다. 토요일 저녁 백만이상으로 시위대가 늘어난다.
5. 30일 일요일 오후 광화문에서 시청앞, 서울역까지 군중들이 가득차자 경찰들이 시위진압을 포기하고 질서유지만 한다.
6. 세월호대책위와 시민대표, 민변대표로 구성된 시민대책위가 청와대로 들어간다.
7. 30일 일요일 밤 청와대에서 대통령의 하야를 받아낸다. (역사에서는 10.30 민중혁명일로 후에 국경일이 되며 훗날 3.1, 4.19, 5.18, 6.10과 더불어 헌법전문에 명시될 것이다.)
8. 국무총리를 비롯한 내각총사퇴를 받아내고 시민대표와 국회(더민주)가 합의하여 지정하는 사람을 신임국무총리로 임명하기로 한다.(누가 되어야 할까요? - 난 과거 경력이나 능력, 추진력 면에서 이해찬의원이 적임일 듯)
9. 31일 오전 국민의 분노에 굴복하여 새누리 지도부 총사퇴, 비박계 대부분이 탈당한다. 친박계 60여명으로 새누리가 쪼그라든다.
10. 31일 오전 국회에서 시민대표와 더민주대표가 공동으로 임시내각을 구성한다.
11. 31일 오후 대통령 하야성명을 발표하고 곧바로 출국한다. 
12. 31일 오후 동시에 국회에서 신임국무총리가 대통령권한대행으로 취임한다.
13. 11월 1일 시민대표와 더민주주도로 대통령권한대행과 임시내각을 구성한다.
14. 신임 법무부장관(내의견은 최강욱변호사)은 검찰총장, 행안부장관(내의견은 정청래)은 경찰총장을 경질한다. 국정원장(새 국정원장은 김갑수선생의 의견대로 이재명)도 경질한다. 검, 경, 국정원 개혁을 시작한다. 과거 정부에 기생하던 모든 세력을 완전히 제거하고 완전히 투명하고 민주화된 검찰, 경찰, 국정원으로 개혁한다. 국정원은 국내 활동을 완전하게 금지시킨다.
15. 국회에서 최순실특위, 국정원특위, 세월호특위, 선거부정특위, 사자방특위 등 국정현안 특위를 구성하여 청문회를 진행한다.

대통령의 유고시 60일 이내에 새로운 대통령을 뽑아야 하므로 12월 28일 대통령선거를 실시한다.
당연히 우리가 생각하는 현재 최고 지지를 받는 분이 대통령으로 선출된다.

아~~ 이제 내년 2017년 새해에는 정말 벅찬 하루하루가 된다.
1. 언론이 모두 바뀌어 TV와 신문은 매일 진실만을 보도하고 과거 친일매국노들, 반민주독재세력에 대한 진실된 다큐들이 방영된다. 국회에서는 언론법 개혁을 통해 언론의 완전한 자유와 자본으로부터 언론이 통제받지 못하도록 시스템을 만든다.
2. 새누리당은 완전히 분해되고 과거 및 현재 새누리당 관련자들은 다시는 정치에 발을 못붙인다. 더민주가 더욱 투명하고 시스템을 갖춘 보수정당으로 자리를 잡지만 새로운 젊은 진보정당과의 치열한 이념과 정책 싸움을 하면서 새로운 보수(민족적 양심세력)과 새로운 진보(세계개방적 개혁세력)의 체제로 정계가 긍정적으로 개혁된다.
3. 수사권 기소권을 갖춘 특별검찰과 특별법원을 갖춘 반민족반민주특위가 개설되어 지난 100년간의 모든 반민족매국노와 반민주독재세력을 소탕하고 재산을 몰수하고 완전한 청산을 하며 역사에 남긴다. 
4. 재벌개혁이 이루어지고 노동환경이 노동자위주로 급변하게 되며 노동자, 농민들의 실질소득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생산성이 급격히 증대되어 사실상 재벌 및 사업체들의 경쟁력이 더욱 커지고 늘어난 소득으로 인하여 소비경제가 활성화되면서 경제가 서서히 회복되며 동시에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청년실업을 비롯한 노년실업까지 실업과 가계부채문제가 해결된다.
5. 민주정부가 북한을 설득하여 개성공단 2017년 봄부터 재개되고, 여름부터는 금강산, 백두산 관광이 재개된다. 남북경협이 활성화되면서 북한의 노동력과 남한의 자본기술력이 결함된 대규모 공단이 북한 전국에 개설된다. 2017년 말, 북한은 북미수교, 정전합의를 평화합의로 바꾸면서 전면 핵폐기를 선언하고 국제 사찰단을 받아들인다.
6. 문화활성화와 자유화를 바탕으로 모든 예술 및 창작분야에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투자와 제약없는 활성화가 이루어져 서서히 문화강국으로 세계에 우뚝선다.
7. 남북화해무드를 바탕으로 미국, 중국과 합동으로 대일 강경정책으로 일본은 지난 모든 과거사에 대한 철저한 반성과 이를 바탕으로 진실된 교과서, 독도 한국령선언, 위안부문제 및 일제하강제동원에 대한 완전한 사과와 반성 및 피해자와 그 가족, 자손에 대한 완전한 피해보상을 시행하며, 일본은 헌법을 개정하여 이러한 과거사에 대한 반성문을 헌법전문에 쓰게 한다.
8. 새로운 세계질서인 미국과 중국간의 대결구도에서 남북한의 협력을 통하여 미중간의 평화와 협력모드로 세계질서가 변화하면서, 남북한과 미중이 협력하여 세계 평화와 세계환경, 세계빈곤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9. 남북 경제협력이 거의 자리를 잡고 남북교류가 완성단계에 이를 무렵 남북한 총선거를 통해 새로운 남북통일정부가 탄생한다!!!

가슴이 뛰시나요? 희망사항, 소설이라고 했자나요.....
위기는 기회, 가슴이 뛰셨으면 이번 주말부터 11.12민중총궐기까지 광화문, 시청앞에 100만이 모이면 가능한 현실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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