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사람이 뜰까?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광희 뜰때도 오오오오~~ 신기하네 라고 보다가
정준하 뜰때는 광희가 썼던 풍선 갯수보다 2배가량 더 많이 써서 띄우는거 보고 "와와와~~" 하고 나름 혼자 감탄하고..
러시아 소개 할때도 평소 잘 안보는 이국적인 나라 소개에 나름 신기하고..
테트리스가 있던 궁전 소개할때도 오오오오..
공대생이라 그런지 몰라도 ...
무중력 상태 설명할때부터 해서는 정말 숨죽이고 봤어요..
2G -> 0G 로 공중에 뜰때는 진짜 그냥 감동의 물결이...
전 말장난으로 역활극하고 술래잡기 같은거 한다고 말장난 하는 무도 보다..
이렇게 프로젝트성으로 뭔가 도전하고 거기에 재미 느끼는게 참 좋은데
이번은 진짜 대박인거 같아요..
특히나 이번화는 인위적으로 상황극 만들고 웃길려고 억지로 애써서 ..만드는 그런 웃음보다도..
나름 과학의 신비성 뭐 그런 알아가는 재미와 새로운 신선함.. 이런걸로
상당히 재미있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