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비폭력주의적인 시위가 필요합니다.
오늘 했던 행진과 같은것도 좋지만, 막혀서 결국 못 움직였죠.
적극적인 비폭럭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촛불들고 서있는 것이 아닌, 좀더 적극적인 거요.
플래시를 막 터뜨려서 의경들 정신을 혼미하게 만든다거나 물에 젖은 휴지뭉치를 던지거나, 꽃을 접어 꽃아준다거나.
뭔가 행동이 필요합니다.
지금 집회의 방식은 이번 정부 출범때 했던 국정원 시위때하고 세월호 때하고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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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목적을 위해 동일한 방식으로 뭔가를 한 뒤에
그 결과가 다를것이라 믿는것은 아둔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