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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800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슬레이브for유
추천 : 8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1/06 08:11:03
좀 전에 글 올리고 다시 올립니다.
제가 일했던 장례식장(이하 병원)은
전국 제일의 화상전문 병원으로서,
어디서든 화재사고 발생 시,
숨이 붙어있다면... 중환자실..
그 날도 바쁜 날이었기에,
특히나 우리 장례식장은
업무별로 보고는 힘들었기에.., .
그래서 뛰어댕기다가!!!!
갑자기 박원순시장님이!!!!!
수행원??? 두 명밖에 없드만!!!
기사(???)도 아니겠드만!!!!!!!
맘같아선 사진에 싸인에 악수였지만!!!!!!
겁나 맘속으로 혼자 울다가!!!!
알고보니 세월호에서 전기포트?에
물 끓여서 라면을 드시려고했던 분이
당시에 그 포트가 넘어져서
가벼운 화상을 입으셨던건데
그렇게.. 화상치료를 받으러 오신거였음..
그리고 박 시장님께서 들렸다 가신거..ㅜㅜ
진심 시간이고 나발이고
폰만 있었다면 바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었던 징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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