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집회였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모이셨더라구요
경복궁역 앞에서 초등학생이 발언하는게 무지 귀엽더라구요ㅎㅎ 심쿵사할뻔ㅋㅋ
또 애국가가 울컥하기는 또 오랜만이었습니다. 눈물 참느라 힘들었어요ㅎ
청와대 방향을 아주 꽉 막아놨더군요 차벽에 인벽에...
경찰버스 위에서 구호 외치는 국민들을 내려다보시던 견찰분은 굉장히.. 눈빛과 중얼거림으로 국민들을 도발했지만 다들 평화시위 잘 하시더라구요.
저는 이만 내일 출근 때문에 집에 가지만 제 마음만은 아직도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습니다.
아직 계신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