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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회담으로 민주당 당론을 끌어냈다!??
게시물ID : sisa_788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껍데기
추천 : 3
조회수 : 88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11/14 19: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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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냥 눈팅만 하는 사람이었는데.. 촛불 몇번 갔다오고 간이 좀 커졌나 봅니다. 자꾸 글을 올리네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영수 회담이 민주당 당론을 끌어낸건 맞는거 같습니다.
영수회담이 오늘 아침 결정됩니다. 물론 의제는 정하지 않았지만 나올 수 있는 내용은 몇가지 없었지요.
그런데 오후에 의총을 열어 내일 대표가 할 회담의 가이드라인을 결정해 버립니다.
영수회담을 취소할 수 없기때문이지요. 그리고 내일 추미애는 청와대에 잠깐 댕겨와야겠지요.
 
여기서 의문이 있습니다. 추미애가 그렇게 믿음직했다면 왜 당론을 오늘 정하냐는 거죠.
마지막 통보를 하기 위해서다라는 지지자들의 말을 무색하게 만들거죠. 보통은 통보 후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갑니다"가 맞는
 수순이죠.
또 당론을 이끌기 위해서 승부수를 던졌다고 한다면.... 어느 누구보다 의지가 강해보였을 것이고 더욱 당론을 오늘 정할 이유가 없지요.괜히 "들어가서 딴소리하지마"로 보일 수 있으니까요.이 경우에도 의총에서는 의견을 수렴하고 다녀와서 당론을 확정하는 모습이어야 회담의 당위성과 추미애대표의 행보가 쉬어지는거죠.
 
뭐 당론으로 퇴진이 결정된건 다행입니다. 큰 변수는 안생길테니.. 그런데 뻘짓은 맞아보이고 현 촛불정국에 좋은 영향을 줄 거 같지는 않네요.
대표의 입지나 민주당 입장에서도 그닥 일듯한데.. 지지자들이 좋아하시니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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