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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좀 줏어갔으면 좋겠다..
게시물ID : love_15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화ㅇㅣ글스
추천 : 0
조회수 : 93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14 22:42:13
수년간 애인이 읎으므로 음슴으로 갑니다.

나이 만 30세
직업 요리사.

음식 가리는게 좀 많은편이라
음식은 스스로 만들어 먹음. (매운거 x, 기름진거 x, 짠거x)
그치만 누가 음식 해주면 직업특성상 음식만드는 고생을 알기에 군소리 없이 잘먹음

설거지는 거의 오토로 돌아감.
먹으면 바로 설거지.

다년간의 자취생활로 빨래 하는거 안귀찮아함. (같이해주면 좋아함)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안귀찮아함.
분리수거하는거 좀 귀찮아하는데 그래도 집 깔끔한거 좋아해서
알아서 잘함.

돈 엄청 아낌.
한달에 통신비 교통비 보험료 빼고
담배값 + 술값 8만원 안팎

한달에 용돈 10만원이면 한달 생활 하고도 1,2만원씩 모아서
비상금 만들정도임.

도박 왜 하는지 모름, 빚 없음, 술은 좋아하지만 많이는 못마심,
게임 하는거 없음. (가끔 하는데 질려서 오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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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가 너무 고파서
대리만족 할겸 연게 자주보는데...
요즘에 너무 고통스러워서 못보겠어요...

누가 좀 줏어갔으면 좋겠어여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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