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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전인권 _ 상록수
게시물ID : music_131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삐뽀쿠
추천 : 4
조회수 : 2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1/17 2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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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들의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쳐도
온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되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우리들 가진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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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매주 토요일을 앞두고, 가슴에서 절로 음성 지원되는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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