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을 사용하고 있는 64비트 노트북입니다.
오늘 아침 컴퓨터를 부팅하니 사용하던 보조백신인 AppCheck가 TiWorker.exe란 프로그램이 다른 파일들을 막 손상하고 다녔다면서 보고하더라고요. 그래서 격리조취는 취해놓고 검색해봤는데, 윈도우 업데이트와 관련한 마이크로소프트 배포 프로그램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바이러스가 이 프로그램으로 위장하고 싸돌아다닐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선 바로 지워버리고 새로 업데이트받자는 생각에 파일 위치에 들어가서 완전삭제를 시도했으나 관리자권한을 승인해도 삭제가 되지는 않네요. 또 다른 윈도우 프로그램에 의한 어떤 승인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인터넷에서 문제관련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은 이 tiworker.exe에 의해 cpu사용률이 100퍼센트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저도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아 불안합니다. 일단 아는게 없어서 보조백신의 안내대로 격리해놓고서 시스템검사를 하고난 후 지금 또 주 백신으로 사용중인 v3라이트로 pc 정밀검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조사를 해보니 그냥 바이러스가 아니라 말웨어랑도 관련된것 같아 너무 불안합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