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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일본가정식
게시물ID : cook_1915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까두마네
추천 : 10
조회수 : 75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26 20: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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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뜨거운 주말이군요

요즘들어 누구 덕분에 주말이 계속 뜨겁습니다.

저도 촛불을 들고 참여하고 싶지만.... 갓난아기를 두고 가기가 좀 ㅜㅜ;;

물론 저보다도 더한 상황에서도 가시는 분들이 많겠지요.. 존경스럽습니다. 

뭔가 무임승차하는 느낌이 드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메뉴는


두부 햄버구(햄버그) - 간간히 해 주시는 메뉴입니다. 갈은 돼지고기와 두부를 소금, 후추 간으로 뭉쳐서 구워냅니다. 치즈 섞어도 맛있어요!  사실 맛 자체로는 그렇다할 매력포인트는 없네요... 하지만. 고기와 두부라는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씹기 쉬운 형태로 제공되어 아드님께서 쉽게 섭취하시기 때문에.... 전 참 좋아라 하는 메뉴입니다. 사실, 이런 메뉴는 원 재료가 고급이어야 맛있을텐데. 우리집은 싼거만 써서;;; 
제가 맛 때문에 불평을 하는것 같지만. 그래도 괜찮은 메뉴입니다. 손이 많이 가서 문제지 ㅜ

호박 끓임 - 자주 해주시는 메뉴입니다. 달콤하고.... 양이 많습니다 ㅎㅎ;;;; 배불러요. 이것도 재료를 많이 타는데요. 호박 상태에 따라서 오늘같이 단단하기도 합니다 ㅜㅜ 그래도 맛있게 다 먹음 ㅋ

내가 좋아하는 샐러드 - 이게 뭔가... 했는데. 드레싱을 원하는데로 해먹으라는 뜻이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생 마, 무, 깻잎을 베이스로 드레싱을 쳐 먹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초래기 드레싱으로 통일(이거 한국맛이래요. 한국 사람은 모르는 ㅡㅡ;;; ㅋㅋㅋ 세일즈 포인트가 한국인데 당췌 초래기는 어디서 나온거지 ㅎㅎ;;) 거기에 가쯔오부시와 김을 추가 하기로 했습니다. 드레싱이 맛있으니 마 특유의 식감도 잘 넘어가네요! 마와 무가 섞여 있으니 상큼함??? 시원함?? 도 나구요 ㅎㅎ;;;

오늘 김이 나온김에 아드님께서 김밥을 만들어드시네요   잘 먹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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