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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핵닷컴! 국회의원에게 청원을 방송하자!
게시물ID : sisa_8052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카피
추천 : 2
조회수 : 72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03 11:10:45
"A nation that forgets its past has no future" 1965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윈스턴 처칠의 말이죠.

조선상고사에서 신채호 선생님께서는
'역사를 잊은 민족은 재생할 수 없다.' 라고 하셨구요.

우리는 어떤가요?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 전국에서 반독재, 민주화 시위가 있었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독재 권력을 제압하여 군부 독재를 막고 대통령직선제로 개헌을 이루어냈습니다.

그것은 국민의 힘으로 이루었다는 사실은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그전에도 국민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해보려는 사건들이 있었지만 권력과 부딪혀 실패를 하고는 했습니다.

동학농민운동이 그랬고, 3.1운동이 그랬고, 과거사를 보면 국민의 힘이 좌절되는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단지 국민이 힘이 없어서 였을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별적인 작은 아우성이 큰 힘이 되고 그것이 현재 힘을 가진 기득권과 부딪혀 이기려면 보다 전략을 갖추어야 하며, 서로가 서로를 믿고 하나로 가야한다고...

오늘은 '박근핵닷컴'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정치적인 최고의 이슈는 [대통령 탄핵]과 [개헌]입니다.

개헌에 대한 저의 입장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이며,

대통령 탄핵은 찬성의 입장입니다. 국민을 미천한 개. 돼지로 보는 현재의 기득권과 그 기득권을 뒤에서 조종하며 저질 정치를 일쌈는 현재 정권의 수장부터 국민의 힘으로 끌어 내려야 하나씩 국민의 이야기가 반영 될 것이라고 말이죠.

https://parkgeunhack.com/

parkgeunhack_1.jpg

사이트에 접속하면

'대통령 탄핵을 요청합니다!' 라는 카피가 바로 눈에 띄입니다.

박근핵닷컴은 우리 지역구 국회위원에게 이메일을 통해 탄핵 찬성을 푸시하고 대답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니 우리의 '지역구 의원'에게 탄핵에 관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상단에는 메뉴가 있습니다.

의원찾기●청원하기

parkgeunhack_2.jpg

고양시에 살고 있는 저의 지역구 의원은 일산서구 의원 유은혜 입니다.

parkgeunhack_3.jpg

연락처, 이메일,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이 모두 나오네요.

국회위원 출마시 유은혜 의원이 마두역 법원 근처에서  운동을 하는 것을 몇 번 보았습니다.
페이스북을 함께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온라인에서 얼굴을 보니 좀 더 반갑기는 하네요.

parkgeunhack_4.jpg

청원이 끝나자 메시지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박근핵닷컴' 공유를 요청하는 버튼이 나오네요.

아직도 3.3만개 정도 밖에 공유가 안되었네요.

parkgeunhack_5.jpg

공유합니다.


청원발송현황

parkgeunhack_6.jpg

아직 144269명 밖에 청원 발송이 안되었지만 지금 글을 쓰는 순간에도 저 숫자는 올라가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응답현황

parkgeunhack_7.jpg

당별로 응답현황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지역구 의원의 응답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찬성 4, 반대 3 무응답 122
더불어민주당 찬성 51, 반대0 , 무응답 70

parkgeunhack_8.jpg

우리 지역구 유은혜 의원은 이미 찬성으로 응답을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우리는 현재 암울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경제는 곤두박질 치고 있어 개개인의 삶은 시간이 지날 수록 피폐해지고 있고, 청년은 실업 문제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자신의 앞을 헤쳐나가기 힘들고, 간신히 취업에 성공해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파견직 등 으로 서로 계급이 나뉘며 그것 역시 긴 시간을 보장 받기 힘듭니다.

먹고 사는 문제 뿐이 아니라 사람들은 자신의 여가가 없어 책을 읽거나 취미 생활 하다 못해 영화 한편을 제대로 보기 힘든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철학이니 도덕이니 문화를 떠드는 것은 사치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질만능주의 사회로 탈바꿈 되며 사회 전반에 걸쳐 부조리와 금권이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생각들이 팽배한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이렇게까지 된 것은 저는 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만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제라도 잘 못 끼워진 단추를 하나씩 다시 풀러 매듭을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요.

광화문 거리에 200백만이 넘는 국민이 넘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욱 많은 물결이 일겠지요.

작금의 사태를 보니 하루에 200백만명이 넘는 국민이 나오는 것도 그리 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hyunytip.tistory.com/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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