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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814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깐족깐족
추천 : 5
조회수 : 7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0 13:47:21
나나 주변 누군가 억울한 죽음을 당했다고 상상해봤어요..
세월호 유족분들 정말 망망대해에서 소리치는 기분이었을것같아요.
어두운 바다가 목을 죄어오는데 자식들은 차디찬 바다가 꼭 품어 놔주지도 않고..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라고 뽑은 대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그렇지만 손석희라는 사람이 끝까지 함께 싸워주고 버텨주고 ..
유족들은 대체 무슨 생각이 들까요..?
당사자도 아닌 저도 이렇게 감정이 복받쳐올라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데..
대단합니다 손석희앵커님 정말 당사자도 많이 무섭고 포기하고싶고 수많은 마음의 불안감과 외압에도 의지를 굴하지 않다니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감정이 차올라 뭐라고 쓰곤 싶은데 글이 엉망진창이네요.
하아.. 어디가서 크게 울고싶다.. 이 감정 그대로 간직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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