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 그래도 잘살고 있구나 싶다.
게시물ID : lovestory_80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로로롱
추천 : 4
조회수 : 5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2/10 14:00:11
나이 서른둘에 적은 월급으로 아둥바둥 살다보니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있는지 돌아볼 겨를이 없었는데
오늘  문득 따뜻한 물로 세수하면서 그래도 잘 살고 있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릴 때는 이런 날씨에 세수할라치면 주인집에서 뜨거운 물 받아다가 찬물에 섞어서 하곤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아버지나 나나 적은 월급이받으며
싼 월세내며 사는건 똑같지만 그래도 편한 세상이
되긴 됐다고 느꼈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