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시즌 월클B에서 맴도는 그런 유저입니다.
어제 어쩌다 보니 소주 2잔 정도 마시고 피파를 하게 됐습니다.
소주 2잔 덕인지 긴장이 적당히 풀린 상태에서 하니까 이상하게 잘 되데요 ㅋㅋ
그렇게 연승행진을 해서 전설C까지 갔습니다.
너무 기뻐서 피파하는 지인들한테 연락을 했죠 ㅋㅋㅋ
그리고 날이 밝고 오늘 다시 했는데...
전설은 다르더군요...
수비 후 역습 or 크로스 플레이가 주 득점원인데 전설 올라가고 부터는 패싱플레이, 개인기 등 각자 자기 팀이 볼 키핑하는 능력이 다른 등급에 비해서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상대방 실력에 감탄하는 경기가 이어지자 정신차리니까 7연패더라구요...
전설 올라가고 24시간도 채 안되서 다시 월클로 내려왔네요...ㅠㅠ
오늘은 멘탈이 털려서 더 안하겠지만...내일이나 다시 전설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