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마지막 소개팅 이후로 4번째지만 역시나 소개팅은 어렵네요...
장소도 메뉴도 대화거리도 복장도....
장소는 제가 생각해논곳을 묻는것도 괜찮나요??
ex xx에서 xx메뉴 어떤가요? 이런식으로
어차피 더치패이같은건 생각도 안해요 비싸든 싸든 신경 안써요.
그냥 나같은놈 한번 만나주시느라 시간내주시는거에 매우 황송하게 생각 하니까요. (3번 다 이 마인드...)
복장은 뭐... 쇼핑한번 나가야될거 같구요. 꼴에 코트한번 사봐야겠네요.
옷장에 아우터라곤 패딩 기모후드집업 뿐이라...
벌써부터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