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타지에서 정말 힘들게 약사 됐습니다!!!!!!!!!!!!!
원래 4년 학과+ 1년 인턴 인데, 몇번이나 삽질하고 시험도 계속 패스 못해서
협회에서 주는 마지막 기회에 패스 했습니다
이미 결혼도 한 상태라서 매번 낙제했다고 양가에 알리기도 쪽팔렸고,
이번에도 시험 안돼면 자살해야겠다고 계획도 짜놨었는데
정말 정말 어렵게 성공했네요.
진~~~~짜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이런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떠한 일이라도 할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과 긍정 에너지가 넘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글을 올리는것도 분명 세상 살다보면 또 분명 힘들 때가 있을텐데, 그때 이 현재 기분을 느낄수 있기 위해서 무엇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올려요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 했나요, 여러분들 모두 다 힘들 내시고, 좋은 기운 팍팍 나눠 드릴게요!!
파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