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면 교육을 하느라 5개월 된 아기를.. ㅠ 20분간 울렸었어요. 졸려서 눈은 감고 아앙아앙 우는데 수면 교육을 하느라구 ㅠ 울렸었는데 저를 보고 안아달라고 손을 막 뻗더라고요 ㅠㅠ 그 표정 손짓 울음소리 ㅠㅠ 너무 가슴아프네요 백일이 지났을 때 쯤.. 남편이 수면교육 하자고 할 때 독한 마음 먹고 할걸.. 그 때 놓치니 더욱 독하게 마음을 먹어야 하네요. 모유를 먹으면서 자려는 습관 때문에 단유하면 ㅠ 수면교육을 해야하는데... 에휴 너무 속상해요. 자려고 누웠는데 그 울던 아기 모습이 눈에 선해서 어디에라도 이야기하고 마음이 편해졌으면 하는 이기적인 마음에 ㅠㅠ 글을 적네요 ㅠㅠ 좋은 엄마가 되어주고 싶은데 ㅠㅠ 육아는 정답이 없어서 더 힘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