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전자과라고는 해도 3점은 넘어야지 어디 기업이라도 넣을만하다고 들었는데, 3점마저도 못넘었네요.
2학년 마치고 곧 3학년인데, 평균이 3점이 안되네요. 한강다리로 여행가고 싶어집니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거지 실제로 가서 한강물 온도나 재보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우울해집니다.
내가 왜 성적표를 봤을까 싶은것도 있고....
너무 1학년 때 놀았던게 복구 안되네요.
대학가서 놀아도 된다라던가 출석만해도 B는 나온다 같은 말도 안되는걸 그떄는 왜 그렇게 믿었는지.....
26이라는 나이가 슬슬 압박도 오고, 무엇을 어찌해야할지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