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영화 보는데 방해당했네요.
이기적인 부모들 때문에.
부모의 관심이 필요한 아기때에
부모는 보고싶다고 앉아있고.
애기는 관심달라고 찡얼대고.
다들조용히보고있는데 정적을깨고.
재밌게 보고있는 내 기분도 깨고.
아주 정신이 돌은듯 자격미달 부모가 있어서
제대로 못보고 옴...
그렇게 찡얼댈때마다 밖에 들락날락하면서 한번더 깨고
영화관 도장깨기 하러왔나?
부모가 아기들한테 헌신적인건 알고있지만
그럴꺼면 영화관에 오지말든가
남들도 돈내고보는데 왜 남 자식 찡얼대는걸로 분위기깨고 가만히 피해보고만 있어야 되나? 한번도 남생각은 안하냐? 아기가진 부모들은?
아기 낳기전에 자격증이라도 있어야 할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