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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공익요원 장애인 학교편
게시물ID : menbung_41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양이뉴스
추천 : 3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0 18:38:42
베오베에 공포의 공익요원을 보고 생각나서 적습니다. 
예전에 제 고등학교 동창이 허리디스크가 있어서
공익을 받았는데
서울에 위치한 장애인 학교에서 근무를 하게 되었다더군요. 
집에서 십오분 거리이고
처음에는 엄청 좋다고 하다가 점점 짜증난다고
투털투털대기 시작 하는데
그때 들었던 얘기들이 완전 공포와도가니...

우선 이친구 인성을 말씀 드리자면
아참 이제 친구 아니지

저랑 틀어진 계기를 얘기하면 이놈 인성이 드러나는데요
제 앱스토어 아이디를 이놈이 해킹을 해서 비번을 바꿔놓았더라구요. 
그때 아이클라우드 때문에 앱스토어 아이디만 알면 폰복제가 가능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열받아서 전화했더니 너도 ㅂㅅ 니 여친도 ㅂㅅ 정치에 무슨 그렇게 관심이 많냐 하면서 막 오히려 적반하장 하길래 너 앞으로 볼일없다. 
아는척 하지마라 평생  하고 이제 안봅니다. 

그게 거의 오년 육년 된것 같은데
그때 이놈이 그 장애인 학교에서 하고다녔던 일들이 가관입니다.  
장애인 학교니까 말 안통하는 정신지체가 몇 있었다는데
하도 말을 안듣고 열받게 해서 이놈이 계속 언제 한번 패야지 하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답니다. 
그러다가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그 장애인 남자애를 기껏해야 중학생 정도일것 같은데
걔를 끄러안고 니킥으로 힘껏 명치를 내려쳤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숨못쉬고 누워서 바둥바둥 대는게 아주 속이다 시원했다고 저에게 아주 자랑스럽게 얘기 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한두번이 아니고
한두명도 아니여서
지가 때려도 어디가서 자기가 맞았다고 말을 똑바로
못전하는 애들이면 이런식으로 전력으로 줘 팻다는 겁니다. 

그러다가 한번 걸려서 ㅈ됬다나 어쨋다나
잘 기억나지 않네요. 

이놈이 학창시절 일진?
그딴거 아니었고 그냥 공부 잘하는
오히려 찐따였습니다. 

근데 키도크고 힘도세서
중학생정도 애들이 맞으면 진짜 어디 뼈뿌러질 그런 놈인데
장애인 학교에서 그렇게 틈만나면 애들 때렸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공익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런 정신병자 새끼를 학교에 배치하는건
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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