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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목질이 더쉬워진게 ..
게시물ID : lol_6676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BS수능완성
추천 : 5
조회수 : 4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1/12 0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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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롤닉 리스린느 입니다.
< 글 내용중 제 닉네임을 언급해야 했기에 두서에 먼저 언급을 하고갑니다 >


물론, 친목질을 옹호하는것은 아닙니다.

그저 참 아쉬운문제죠

예전부터 오유채널에서 톡노말을 즐겨오셨던분라면 아시겠지만

요즘 톡노말 게임잡기 정말힘듭니다.

그나마 AM 11시 ~ PM 7시, PM9시 ~ AM2시 사이까지는 파티를 잡으려면 어떻게든 5분안에 잡힙니다만

그 전후로는 파티를 잡으려면 기본 30분은 걸리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톡노말 유저분들은 자주보는 사람은 친추를 하기시작했고 파티 구성중에 그분이 접속을하면

귓말을해서 바로 방으로 모셔오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친목을 도모하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것이구요

이런 이유가 친목질이 쉬워진 이유 하나.

그리고 이건 큰그림으로 봤을때 친목질이 쉬워진 이유 두번째인데.

사실 오유채널 자체가 트롤들때문에 지쳐서 우리끼리 즐겁게 게임하자 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채널에 대기중인분이 2-30분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파티구성이 왜이렇게 힘들어졌을까요?

여기부터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떤사람이나 게임을 할때는 이기고 싶어합니다, 저역시 그렇습니다.

하지만 못하는사람이 있으면 의도적으로 안들어가고, 사람이 없으면 기다리기 싫다고 

몇명있나요?, 두명이요, 나중에 같이할게요~

또는 방에 들어온뒤에 방장에게 귓말을해서 리스린느<본인닉네임> 저분 실력이 많이 떨어지시는데 

저분 빼고가거나 다음에 같이 게임할게요 라고 했던분도 계셨다고합니다. 

[몇달전 얘기라 잘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당사자 닉네임도 방장님 닉네임도 뇌피셜로 치부하셔도 할말은 딱히없지만 이런 분위기도 있다는것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썼습니다.]

물론 제실력 많이떨어집니다. 하지만 고의트롤도 아니고

제딴에는 정말 열심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질때 지더라도 즐겁게 게임하면 그만 아닐까요?

어제의 첫게임이었습니다. 제가 들어갔던 방분들은 이미 1패를 하신상태였고 그대로 4연패를 했습니다.

결국 막판이 내전으로 잡히고 이겨서 연패를 끊었지만 연패를 하던중에도 그방에는 웃음이 끊이질 않고 연패중인데도 정말 재밌게 게임했습니다.

즐기자고 하는게임인데 너무 이기려고만 하지말고 열심히한다면 그거로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눈치보고, 자신이 하고싶은사람만이랑 게임을하려고 하고, 이런분위기가 톡노말저하, 친추로 이어지고

이런게 친목을 더 조장하는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논리적이지 못한글 읽어주신점 감사합니다.


세줄요약

1. 톡노말의 저하가 친추로 이어지고 그것이 친목질이 더심해지게된 계기를 만든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2. 트롤을 피하자고 만든 채널에서 실력이 떨어지는사람과 같이 하기싫다.
3. 사람이 별로없을때 난 모으고싶지 않으니 너네가 모아서 막잘일때 나를 초대해라식의 2,3번이 1번의 원동력이 된게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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