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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나의 아포칼립스 답사기 24화 - lost in the city
게시물ID :
gametalk_33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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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에메넬
★
추천 :
5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1/14 16:19:24
옵션
창작글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lsgZa
본 게임은 무료이며, 아래 링크에서 자유로이 다운로드/재배포 가능한 프리웨어임을 알려드립니다.
http://cafe.naver.com/urw/6162
카타클리즘+한글화+동양 선진문물 모드팩+사운드팩 (카페 가입 필요)
본 파일 압축을 푼 후 사운드팩 압축 풀어서 나온 걸 덮어씌우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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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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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좀비 사냥 편
언제나와 같이 정비하고 출발합니다.
여전히 이곳저곳에서 건물이 불타고 좀비는 죽어나가네요.
좀비라고 하니 생각나는 수수께끼가 있구나. 루크, 한 번 풀어보겠니?
탐사중에 병원 컴퓨터가 있길래 습관적으로 잠금 해제 누르고 아차 했는데 성공했습니다.
분명 컴퓨터 2레벨일 텐데...?
안에 아무 것도 없어서 그렇군요.
인정합니다.
주유소를 발견하고 기뻐하며 당장 달려갑니다.
주유소와 은행에는 ATM이 있는데, 여기서 송금을 사용하면...
짜잔!
아이템 창이 현금 카드로부터 깔끔해졌어요!
소방서에 침입했는데, 역시나 소방관 좀비가 가득합니다.
초반에 소방서에 침입할 수 있었다면 소방도끼를 빠르게 얻을 수 있었을까요.
소방관 좀비는 보통 좀비보다 강하긴 한데, 그렇게까진 강하지 않으니까요.
가끔씩 길을 가다보면 적이 어마어마하게 있어서 보면, 항상 모여서 무언가를 부수고 있거나 화재에 모여들고 있습니다.
건물은 무너지고, 차들은 부셔지고, 이런 날에 너 같은 괴물들은 화염 속에서 불타야 하는데.
자꾸 저 멀리서 쇼커 브루트 좀비가 보입니다.
쇼커 브루트는 솔직히 샷건으로 유인해서 잡을 수야 있을 것 같지만, 유인책은 낮에 써야 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시간을 보니 벌써 낮이 되려고 하네요.
이대로 있다간 주위 좀비를 다 유인해버리겠죠.
급히 주위에 있던 건물인 사무실로 피신했습니다.
사무실은 탐색하기엔 별 게 없는 건물입니다.
기껏 해봐야 음료/식품 자판기가 있다는 정도죠.
어둠 속에 숨어서 밖을 내다보니 좀비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문을 나서는 순간 다들 모여들어서 저를 도륙내버리겠죠.
나갈 수도 없으니 |(\+쉬프트)키로 대기를 해봅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으니 수선도 하고...
심심해서 좀비 시체 파해치고 다니던 중에 CBM을 발견합니다.
응급치료 기술이 올랐으니 이젠 매우 높은 확률로 설치할 수 있어요!
덤으로 방현성 보정기도 설치했습니다.
방현성은 antiglare, 즉 눈부심 방지기입니다.
작동시키면 눈에 덮개가 씌워져서 안대 대용으로 쓸 수도 있고, 평상시에도 눈부심 패널티를 막아주고, 용접용 보안경 대신 쓸 수도 있습니다.
이젠 진짜 용접기만 찾으면 바로 용접이 가능합니다.
그래도 시간이 남아서 밖을 살펴보니, 바로 유인되진 않지만 매우 많은 좀비가 보입니다.
다른 거면 몰라도 헐크 좀비는 1:1이 힘듭니다.
헐크에게 들키지 않게 유인 사냥을 하며...
요리도 해가며 밤을 기다립니다.
벼에서 쌀을 분해하다 보니 드디어 밤이 왔습니다.
밤이라기엔 좀 이르지만, 어두우면 된 거죠.
밖으로 나가자마자 괴성 좀비라는 녀석이 보입니다.
비명 좀비의 진화형인 모양인데, 비명 소리를 들으니 민첩과 지각력에 디버프가 걸립니다.
체육관인가에 들어갔더니 태권도 훈련 교본을 발견합니다!
무술 계통 서적은 읽으면 당연하게도 무술을 얻습니다.
태권도는 맨손 무술이라 별 쓸모는 없을 것 같지만요.
병원 컴퓨터를 딴 기억에 은행 컴퓨터를 따보았는데, 바로 따집니다.
대체 왤까요?
안의 창고엔 정화제와 은, 그리고 금고가 있습니다.
정화제는 변이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고, 금고는 청진기나 용접기로 열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탐사를 먼저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탐사를 하는데, 좀비 무리한테 들켜서 급히 도망칩니다.
근데 막다른 길이네요?
일단 숨어서 지나가기를 기다립니다.
한동안 반응이 없어서 보니까 쫒아오다가 벽에 막혀서 벽을 때렸더니, 그 소리에 이끌려 죄다 벽을 때리다가 무너져서 압사당한 모양입니다.
무식하도다...
이번 탐사는 꽤 오래 했군요.
어그로가 끌리기 전에 집으로 돌아갑시다.
여전히 건물들은 불타고 있군요.
언제까지 타려나요?
차로 돌아와서 서적을 읽고 태권도를 배웁니다.
태권도가 20세기부터 남한군에서 사용되었다고?
잘은 모르겠지만 얻은 거에 만족합시다.
탐사하면서 느낀 건데, 근처에 가면 들키는 좀비들, 특히 거대 부머와 쇼커를 상대하기 힘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활입니다.
활은 원거리 소음무기니 시야만 확보되면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겠죠.
마침 장궁 제작법을 얻었으니 제작에 돌입합니다.
화살도 새로 금속 화살을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철 또는 강철조각, 실타래, 그 외에 여럿.
시간만 좀 있으면 만들 수 있습니다.
진열장을 부숴가며 고철을 모아...
화살 200개와 활을 만들어냅니다.
이제 시야만 좀 확보가 된다면 궁술도 올려가며 보다 안전하게 사냥이 가능하겠군요.
어서 뮤타젠으로 야간 시야를 얻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 이야기는 다음 화에 계속됩니다.
http://todayhumor.com/?gametalk_33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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