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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다녀왔습니다 ~ /긴글주의
게시물ID : travel_218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누리
추천 : 3
조회수 : 84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1/14 17: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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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어제자로 귀국했습니다 첫해외여행이였는데 느낀 만큼, 적어볼께요
 
 가기 전에 라피트 티켓이라던지 오사카 주유패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3개 묶어서 파는것을 네이버에서 사서 다녀왔는데 직접 구매하는것보다 저렴했습니다 와이파이도 따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대여식으로 구매했어요
부산에서 출발해 간사이 공항으로 도착했는데 날씨는 일주일 내내 따뜻했습니다 패딩이 덥더라구요 오사카 주유패스는 쓰는날로부터 카운트가 시작되길래 첫날과 두번째날 쓰는것으로 잡았어요

 먹거리는 모두 숙소 근처 난바에서, 그리고 관광지 근처에서 먹었는데 가격은 덮밥, 가츠동 규동 요런건 저렴했어요 타코야끼는 대박 bb
라멘은 느끼했습니다 비쌌구요, 규카츠는 맛있었는데 비쌌어요 생각해보니 물가가 대체로 다 비쌌었네요 교통비도 비쌌구요
맛있고 없고는 개인 차니 뭐라 더 적기는 애매하네요 뭐니뭐니해도
무슨 먹거리던 간에, 줄서서 먹지는 마세요 ㅠㅠ 시간 아깝더라구요 별 차이도 없고
공항에서 식사하시지 마세요 비싸요 어쩔수없는 상황아니면 나와서 드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오사카에 한국인중국인 반, 일본인 반이였던거같아요 ㅋㅋㅋ 아 어디로 가야하지 싶으시면 귀기울여 들으시다가 한국어들리시는곳으로 가셔서 물어봐도 좋을꺼에요 그만큼 한국인 많아요

 일본은 저희 나라와 성인 나이 기준이 다르더라구요 전 97년생인데 일본 기준으로 성인이 아니였어요 호로요이 당당하게 사려다가 빠꾸먹었습니다
편의점, 식당 모든곳이 여권 검사해요 ㅠㅠ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단속이 심했어요
팁이라면 팁인데, 불법적인 팁이라 적어도 될련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방법이 있었는데, 조금 만만한? 허름한 가게에서는 검사를 느슨하게 하더라구요 비교적 한산한 타코야끼집에서 맥주를 판매하길래 맥주컵들고 숙소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구매했는데 검사를 안했습니다 얼굴익히고 그 이후로도 안했구요 호로요이 기념품 사시는 용도정도로, 가볍게 사용해주세요 반응보며 지우던가 하겠습니다
 
 첫날에는 덴포잔 다녀왔는데 볼거리는 그닥.. 없었습니다 대관람차와 가이유칸, 산타마리아 호, 그리고 마켓플레이스가 있는데 산타마리아 호는 4시가 마지막 배였나 일찍 끝나버려서 못탔어요 가이유칸은 들어가보지않았고 앞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대관람차는 시스루, 유리막으로 주변이 탁트인 관람차와 일반 관람차가 있는데 40분기다려가며 시스루 안기다리는걸 추천합니다 ㅠㅠ 유리막이 너무 더러워서 사진도 잘 안찍히더라구요 마켓플레이스에서 유명한 오꼬노미야끼 집이있길래 가봤는데 기대이하였어요 이곳뿐만이 아니라 여행지 모든곳 음식 간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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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잔 대관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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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포잔 가이유칸 앞

 두번째 날은 우메다 지역 주변으로 돌았습니다 지하철타고 난바에서 이동했는데 오사카성은 외관만 보길 추천해요 박물관같은건 취향차이긴 한데, 그닥 들어가볼만한 메리트는 없었습니다 성에서 곧장 아쿠아 라이너로 갔는데 요것도 그다지.. 운행은 1시간간격으로 매시 정각마다 운행했습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은 괜찮았어요 낮에 가든 밤에 가든 주변 풍경이 괜찮을꺼같더라구요 저는 해지는 시간에 어쩌다 맞춰서 갔는데 이뻤습니다 헵파이브 관람차는 헵파이브라는 백화점? 비스무리한 건물내에 있었는데 요거도 뭐.. 위 관람차와 같이 기대이하였어요 공중정원 한번가고 마는게 괜찮을듯해요 해지고 나니와노유 온천으로 지하철로 다녀왔는데 온천이 정말.. bb 밑에 쓸 스파 스미노에 온천도 있었는데 나니와노유 온천이 최고였어요 ㅠㅠ 직접 가보시길 바래요 수건은 챙겨가세요 아니면 들어가기전 편의점 등에서 구매해가시는게 좋아요 저는 로손 100엔편의점에서 구매했어요 여기까지 주유패스로 입장료는 몽땅 무료였습니다 그다지 뽕은 뽑지못했어도 지하철 버스 탈때 정말 편했어요 밑에 쓰겠지만 쟈철 이용하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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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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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 공중정원

 세번째날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만 다녀오기로 정하고 다녀왔어요 다재밌었는데 나열해보자면 해리포터 지역에서 포비든 저니, 3d 안경착용하고 이용하는거였는데 정말 재밌었습니다 익스프레스 꼭꼭 사가세요 해리포터는 익스프레스를 사갈려해도 시간을 정해놓고 가야하는데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다음으론 스파이더맨, 위와 같은 3d 안경 착용하고 이용하였는데 재밌었어요 단점이랄게 말을 못알아먹어요 일본어로 나와서 ㅠ 포비든 저니도 마찬가지입니다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요게 후룸라이드 같은 놀이기구였는데 자극적이진 않았고 담백?했습니다 저 기준으로 이건 줄이 적기에 이걸 일반줄로 기다려타고 죠스를 익스프레스로 탔는데 죠스는 그다지 ㅠㅠ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이게 보통 생각할수있는 롤러코스터인데 기대한 만큼이였습니다

기념품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쪽에서도 살수있었고 해리포터 지역내에서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전부다 비쌌어요
쥬라기 공원 지역쪽에서 판매하는 칠면조 다리는 호불호가 갈리던데 가격대비생각해서도 불호였고 맛도 없었어요 비린내만 잔뜩
유명한 버터 맥주는 그다지.. 어릴적 먹던 시럽 약맛났어요 난바기준으로 유니버셜까지 갈때는 택시타도 괜찮았어요
올때는 택시안타는게 좋은듯해요 가는길 오는길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더 기억나는건 없네요 덧글로 궁금한점 있으심 물어봐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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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네번째 날은 숙소 주변으로 돌았어요 돈키호테 먼저 갔는데위치는 도톤보리 강근처로 가시면 바로 보여요 마라톤 아저씨 있는자리에서 바로 보입니다 건물이 딥따 커요 낮에 가는게 좋아요 밤에는 사람 터져나가더라구요 10시쯤 갔는데도 ㅠ
구매하시는건.. 5만원 이상일시 여권제시하고 8%? 면세해주는데 여하튼 구매는 비추해요 구경만 하시는건 몰라도.. 조금만 주변에 돌아다녀보셔도 보다 가격 저렴한곳 많았어요 저는 돈키호테와 마라톤 아저씨 중간 큰길가 쭉내려오며 샀어요
피규어 취미시면 덴덴타운도 걸어서 갈수있으니 가보셔도 좋을꺼같고.. 구로몬 시장 괜찮았어요 그냥 한국 시장느낌?
이 날도 두번째 날 온천 대박쳤던거 생각하고 스파 스미노에 온천을 돈내고 다녀왔는데 나니와노유보단 별로였어요 주유패스있으심 갔다오셔도 좋을꺼같아요 갈때는 지하철 이용해서 갔는데 너무 어렵더라구요 구간마다? 돈이 정해져있던거같았습니다 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여튼 네이버 통해서든 좀 익히고 가시는게 좋을꺼같아요

생각나는건 바로바로 덧글로 추가해볼께요 궁금하신점 덧글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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